이장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
이장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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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 출판기념회 성료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군인 이장우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열기가 기득하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을 완전히 경제도시로 탈바꿈시켜야 미래가 있다”

23일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군인 이장우 전 의원이 대전 둔산동 오페라 컨벤션 4층 아델리아 홀에서 신간 ‘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이같은 소신을 강조했다.

이날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저서 ‘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의 중심 내용을 설명하면서 “기업도시를 비롯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대전의 미래를 걸머지겠다”고 피력하며 대전을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결기를 세웠다.

이장우 전 의원이 자신의 저서 ‘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 출판기념회에서 대전을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의 저서 ‘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은 지난 2년여간 서울과 대전을 비롯한 학계와 정책분야 전문가들의 조언과 자문을 집대성해 대전의 위기를 진단하고 기업도시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제1부 대전정신’에선 제1장 ‘노잼 탈출’ 대전 다시보기, 제2장 청년정신을 찾아서, 제3장 잃어버린 기회의 반성 등을 통해 대전 성장의 역사를 성찰하고 있다.

‘제2부 위기, 진단과 도전’에선 ‘일류도시 대전’을 이루기 위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미래를 향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제3부 미래전략 2050 플랫폼’에선 새로운 ‘대전 그랜드디자인 2050’을 화두로 ‘창조계층 중심, 창업과 일자리’ 전략을 포함한 9대 미래전략과 ‘글로벌 경제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도시 시애틀과 실리콘밸리, 포틀랜드 또 글로벌 창업도시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과 이스라엘 예루살렘,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어 기업도시와 창업도시로서의 대전미래를 구체화시키고 있다.

앞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전 10시 저자 사인회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출판기념회가 끝날 때까지 홀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파가 이어졌다.

이어 본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인제 전 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명수 의원, 김태호 전 경남지사, 김태흠 의원, 박덕흠 의원, 이철규 의원, 김성원 의원 등 국민의힘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 축사를 통해 대선을 앞둔 대전 세결집을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AI 축사 영상.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AI 영상 축사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리더이자, 대한민국과 대전을 살리는 에너지를 가진 정치인”이라며 이 전의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전 의원은 저자 인사를 통해 지난 21일 윤석열 후보 대전방문 당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유치까지 건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 전 의원은 지역은행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까지 만들어 대전을 명실상부한 경제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을 비롯한 저서에 수록된 대전미래전략 내용을 전했다.

한편 이장우 전 의원은 정권교체, 시정교체를 로드맵으로 오는 2월 설 직후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대전시장 선거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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