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생활불편 해결 위해 현장 소통
대전 동구의회, 생활불편 해결 위해 현장 소통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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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현장 점검… 주민 불편사항 경청
대전 동구의회 박민자 의장 등이 대청동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구민들의 민원현장을 찾아 적극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24일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지난 21일에 이어 대청동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 및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들이 제기한 ▲농로포장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편의시설 설치 ▲주민운동시설 설치 등 50여 곳의 현장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민자 의장은 “대청동 지역은 동구의 대표적인 농촌지역으로서 주민들이 다양한 불편을 겪고 있어 많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자 대전 동구의회 의장이 24일 간담회장에서 적십자봉사회 대전동구지회 임경화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김정주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박민자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이어 이날 박민자 의장은 적십자봉사회 대전동구지회 임경화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김정주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박민자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민들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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