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소연 교수, 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충남대 김소연 교수, 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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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브람스, 슈베르트, 리스트 등의 피아노 명곡 연주
충남대 예술대학 김소연 교수의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포스터.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충남대 예술대학 김소연 교수가 다음달 9일 피아니스트로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26일 충남대학교는 예술대학 음악과 김소연 교수가 오는 2월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고전과 낭만이 오가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무대에서 김 교수는 하이든의 ‘Piano Sonata in A-flat Major, Hob. XVI:46’, 브람스의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Op.35, Books Ⅰ&Ⅱ’, 슈베르트의 ‘Impromptu in B-flat Major, Op. 142 No. 3’, 리스트의 ‘Après une Lecture de Dante – Fantasia quasi Sonata from Années de pèlerinage : Deuxième Année : Italie, S. 161-7’을 연주한다.

한편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솔로이스츠 아카데미와 슈타데 국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 & 페스티벌의 초청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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