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일 높은 쉼터는 ‘날망채’
대전 제일 높은 쉼터는 ‘날망채’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26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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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식장산문화공원 내 주차장 확충 등 편의시설 개선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날망채’를 둘러보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 대표 관광명소인 식장산 정상에 대전에서 제일 높은 쉼터 ‘날망채’가 조성됐다.

26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식장산문화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제일 높은 쉼터 ‘날망채’에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장산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산 정상에 대전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옥전망대가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식장산문화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3억원을 확보, 주차장 주차면수를 30면으로 확대 조성하고 정상부 한옥전망대 인근에 특색있는 휴게소를 건축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

한편 휴게소 이름 ‘날망채’는 주민참여 공모를 통해 명명됐다. 날망채는 산마루, 언덕 위를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 ‘날망’에 ‘구분된 건물 단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채’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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