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2월15일까지, 4개 사업 약 10억원 규모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올 대전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4개 사업 10억원 규모로 실시된다.
27일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대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시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2022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대상의 토요일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동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예술경험영역) 연계 프로그램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이다.
공모 참여 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위사업 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기간 내 방문 접수해야 한다.
공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대전시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전문화재단 1층 누리홀에서 오는 2월4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직장인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치유와 회복 프로그램인 ‘문화예술학교 토닥토닥’ 등 기획 공모사업은 2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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