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반 464명, 지역제한 8명, 장애 3명, 사립위탁 9명 합격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10일 각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의 경우 18개 교과에서 일반 122명, 장애 4명 등 총 126명이 최종 선발됐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31명(24.6%), 여자 95명(75.4%)이며, 졸업자 101명(80.2%), 졸업예정자 25명(19.8%)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14일 오후 5시30분까지 대전시교육청 본관 1층 구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1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받은 후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에 임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중등교사 475명(일반 464명, 지역제한 8명, 장애 3명), 사립위탁 9명 합격
이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75명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31개 과목, 509명 선발 예정으로 3045명이 응시해 ▲제1차 교육학 및 전공 ▲제2차 예·체능교과 실기평가, 과학교과 실험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475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됐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20대가 352명(74.11%) ▲30대가 85명(17.89%) ▲40대 이상이 38명(8%)이며, 여성은 73.05%(여성 347명, 남성 128명)으로 전년 75.38%보다 2.33% 포인트 감소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충남 공주 소재)에서 합격자 등록을 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40시간의 원격 직무연수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