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무대조명, 무대음향, 무대기계·장치 등 무대기술 분야 각 1명씩 총 3명의 인턴을 모집한다.

22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무대조명 ▲무대음향 ▲무대기계·장치 분야 인턴직원 3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무대기술인턴십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42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연예술분야 무대기술 전문인력을 지망하는 만 39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서류합격자는 3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16일 면접을 거쳐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1개월간의 교육과 소정의 교육참가비를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해당 공연장에서 7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공간운영팀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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