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설공단 강나은 과장이 대전시와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하는 연구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24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공단 경영지원처에서 근무하는 강나은 과장이 ‘한국 지방공기업의 정책변동과 거버넌스 구조(자치분권 관점에서)’에 대한 연구로 25일 충남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밝혔다.

강 과장은 주경야독으로 틈틈이 공부를 계속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이어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날 강 과장은“학업 병행을 격려해주셨던 팀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 집행되는 일선 현장에서 대전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공단의 미래 성장동력을 꾀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강 과장은 2011년 입사 후, 현재 경영지원처 미래성장T/F팀에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성실한 자세로 주변으로부터 신임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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