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민정신으로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교육청이 제1회 이순신 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2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순신 상’을 제정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전국에서 선발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 ▲충무공 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 충무공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등이다.
수상 인원은 1명 또는 1개 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개인 1000만원 또는 단체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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