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철,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 대전환 첫발
송영철,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 대전환 첫발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4.03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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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명품 논산 첫발
뉴딜·국방·식품 거점도시 구축 등 8대 주요 공약 제시
송영철 국민의힘 논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이 선전을 다지고 있다.
송영철 국민의힘 논산시장 예비후보.

[논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민의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12만 도시 명품 논산 건설을 위한 대전환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소식 축하를 위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역동적인 논산, 기회의 논산’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논산을 대표하는 강신형 원로체육인과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3선 도의원으로서 논산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긴 송영철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우석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본 청년본부 조직지원 총괄단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당선에 큰 기여를 해온 일등공신”이라며 “송영철 후보를 꼭! 논산시장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인 이명수 의원과 윤상현 의원 등은 축사를 영상으로 보내 개소식을 빛냈다. 이어 송 예비후보 출마의 변 영상이 소개돼 이를 지켜본 참석자들이 송영철을 연호하며 큰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와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송 후보는 인사말과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8대 주요 공약을 상세하게 소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논산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청년들이 운동화를 송 후보에게 전달하고 논산시장 선거에 꼭! 당선돼 논산의 발전을 이뤄달라고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 예비후보는 “3선 충남도의원으로 논산 교육환경 10년을 앞당겼고, 국방대 논산시 조기이전 중추적 역할,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기확충 등 논산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신이 위기의 논산을 기회의 논산으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며 “논산의 새 미래 명품 논산 건설 초석을 다지고 충남 남부 중심도시, 사람과 돈이 넘쳐나는 국방산단 핵심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한 시민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특히 송 후보는 ▲국가 정원화 사업 유치 ▲뉴딜·국방·식품 거점도시 구축 ▲중부권 질병 관리 거점센터 유치 ▲신 행정복합타운 조성 ▲미래 중장기개발 발전계획안 수립 ▲전문 프로젝트팀 구성 ▲아파트단지 지원 계획안 마련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도시 기반 마련과 국가 차원의 대규모 사업유치를 위한 8대 주요 공약을 밝혔다.

이밖에도 코로나로 인해 시민과의 만남이 어려운 점을 고민한 끝에 ‘논산시장 출마의 변’을 영상으로 상세하게 제작해 SNS 등에 게재했고, 모바일 ‘영철마켓’도 개설해 논산을 위한 비전과 지역 공약 등 시민이 원하는 모든 내용을 담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선거운동 전략으로 ‘AI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송영철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제작, AI 아나운서 송지은 씨가 주요공약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비전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2010년과 2014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송 후보는 논산대건고를 졸업하고 우석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대외협력단장으로 활동하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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