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제21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가 17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 등 다양한 꽃이 수놓은 충남 서산의 코스를 달리며 봄을 만끽했다.
이날 남자 풀코스에선 로버트허드슨 선수가 2시간 33분20초, 하프코스는 김용범 선수가 1시간 15분40초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풀코스에선 권효정 선수가 3시간 4분54초, 하프코스에선 김하나 선수가 1시간 24분37초로 1위를 차지했다.
또 10km 부문에서는 남자 이재식 선수가 34분3초, 여자 박애라 선수 41분 9초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풀코스 1위는 70만원, 하프 1위 50만원, 10km 1위 30만원 등 남녀별 6위까지 차등 시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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