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전 서구의원, 대통령취임준비위 자문위원 위촉
조성호 전 서구의원, 대통령취임준비위 자문위원 위촉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4.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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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참여에 큰 영광, 민생경제 해결에 앞장설 것”
조성호 전 대전 서구의원.
조성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국민의힘 조성호 전 대전서구의원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8일 조성호 전 대전 서구의원은 이달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부터 자문위원에 위촉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미래통합위원회 조직운영실장을 맡아 윤 후보의 선거운동에 매진했으며 정권교체와 대전 전 지역 승리의 공을 인정받아 인수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조 전 의원은 “정권교체와 윤석열 정부의 시작을 알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정부, 내로남불이 없는 정치로 민생경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도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 전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먹고 살아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정권교체가 지역의 삶에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호 전 의원은 1969년생으로 충남 금산 생이며 태평초, 동산중, 명석고 졸업 후 배재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밟았다. 이후 2014년,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구나 지역구 기초의원에 연이어 당선됐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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