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1000여명 인파… 박성효 전 시장 및 지지단체 등 지지세 확인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19일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내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중구당원협의회 핵심조직인 오수철 부위원장 등 18명의 부위원장단에 이어 김한수 수석고문 등 19명의 고문단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중구 청년 27명이 ‘광신이 형! 할 말 있어유’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이날 청년들은 청년위원회 활성화, 청년거리 활성화 등 구체적인 청년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내일’ 캠프측은 “지난 10일 개소식에는 대전시장 예비후보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며 “이후 다양한 단체 및 동호회 등이 김광신 예비후보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이외에도 대전 중구 미용사회, 대전 중구 스카이 여성축구단, 대전 중구 목회자 20여명도 “중구 경제의 틀을 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직하고 진실된 김광신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성효 전 대전시장도 “3회 이상 낙선이유를 들어 경선기회조차 박탈한 중앙 공심위를 납득할 수 없다”며 불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에서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 행정경험을 가진 기초단체장 3명의 후보에게 사실상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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