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 민주당 소속으로 중구청장 출마
중구 전역 재개발 사업 추진, 뿌리공원 테마파크 추진 등 공약
중구 전역 재개발 사업 추진, 뿌리공원 테마파크 추진 등 공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청장직에 도전한다.
20일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은 시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박용갑 구청장이 초석을 다진 중구를 이재승이 완성하겠다"며 “박용갑 중구청장의 열정과 황운하 의원의 혁신 의지를 쌍두마차로 중구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정체된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해 변화된 경제상황에 올바른 로드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지역 재개발·재건축 적극 추진 ▲서대전공원 공영 환승 주차장 건립 ▲제2뿌리공원 조기 추진과 효 테마파크 조성 ▲노후 행정복지센터 개선 ▲보육정책 개선 등을 내세웠다.
그는 “무소의 뿔처럼 앞장서 새로운 중구를 꽃피우겠다”며 “적어도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 중구 역사를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승 전 부구청장은 논산 노성 출신으로 중구청 감사계장과 행정계장, 총무국장과 부구청장을 거쳐 중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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