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에게 말해봐”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 연일 광폭행보
“형에게 말해봐” 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 연일 광폭행보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4.20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지역 청년간담회, 자유토론회, 지지선언 등 연일 분주
김광신 예비후보 "중촌 벤처벨리로 중구를 중심도시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 25명을 초청해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 25명을 초청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연일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 후보는 지역 청년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의  ‘큰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후보는 17일 지역 청년 25명을 초청해 민심을 흝었다. 지난 4일  청년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로 대흥동 거리에서 임대업과 자영업을 하는 젊은이들의 고충을 듣고 중구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자리였다. 

김 후보는 중촌 벤처밸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노트북 하나 들고 와서 일하며 놀고 살수 있는 중구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약속해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 후보는 각종네트워크와 청년위원회를 통해 구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청년 잡기’에도 빼놓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중구를 되살리기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중구를 되살리기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지세도 날로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김광신 후보 선거캠프 ‘내일’의 개소식에는 약 1000여명의 지지자가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민의힘 중구당협 핵심조직인 오수철 수석부위원장 등 부위원장 18명과 김한수 수석고문 등 고문 19명이 ‘내일’ 캠프를 찾아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전 중구 미용사회, 대전 중구 스카이 여성축구단, 대전 중구 목회자 등 100여명도 김 후보의 지지세력에 공식 합류해 연일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 후보는  “중구경제의 틀부터 다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중촌 벤처밸리 건설을 제1호 공약을 내세웠다”며 “구민에게 봉사하고 중구를 부활시켜 대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