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학교에서 아침밥을…’ 정책연대
김문영 ‘학교에서 아침밥을…’ 정책연대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4.2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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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정책연대 협약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좌)와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정책연대를 협약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23일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의 제1호 공약인 ‘학교에서 아침밥 전면 실시’에 따른 정책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성구 시의원 이호진, 이재혁 예비후보와 구의원 여성용, 윤경한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경쟁력은 외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에 대한 부담이 가중돼 아침잠이 늘고,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침을 챙기지 못하는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아침을 굶는 이른바 ‘선진형 결식’이 학교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와 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아침밥 먹기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로 심리적, 학습적 기능향상과 학부모들의 아침밥 걱정을 해결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올해 고등학교 학생들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서 2023년에는 초·중학생들로 전면 확대 실시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문영 예비후보는 25일 11시 시의회 로비에서 초중고 학생 아침 무료급식 전면 실시 공약에 따른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문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와 시구 예비후보들이 학교에서 아침밥을 정책연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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