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용순 효 전도사, 더불어민주당 비례 오디션 도전
기용순 효 전도사, 더불어민주당 비례 오디션 도전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4.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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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정책, 사회활동 지원 목표 "시민에게 효도"
기용순 효 전도사.
기용순 효 전도사.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효(孝) 전도사’로 알려진 기용순 전 대전시효지도사협회 사무국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대전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8일 기용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비례대표 공개오디션에 도전의사를 밝히며 “정도(正道)를 마음에 새기고 시민에게 효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긴 시간 효 실천문화 발전을 위한 운동가로 시민의 인성회복에 앞장서온 만큼 시민의 공동체 삶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고령자·청소년·여성·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전광역시효지도사협회 사무국장으로 지낸 12년간의 경험을 살려 노년층의 사회활동과 자아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겠다”면서 “말보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지역민의 진정한 일꾼으로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8일 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와 5월1일 지역위원회 대의원을 비롯한 현장심사단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3명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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