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
[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0일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교수 및 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학술교류 협정서 체결에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 박치형 정책융합대학원장과 미주리대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대는 미주리대와 지난 2012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이번에 협정서를 갱신해 실질적인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의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 양 대학은 학술교류를 통해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에 대한 세부 실무계획을 추진하고, 또한 정책융합대학원 학생교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미주리대와 국제학술협력을 위해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는 ▲교육 및 연구자료, 간행물 및 학술 정보 교환 ▲교수진 및 연구학자 교환 ▲학생교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 및 회의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공주대는 47개국 187개 기관과 협정을 체결해 국제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대학교육 국제화 등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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