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13일부터 5일간 제256회 임시회 개최

조례안 8건, 결의안 2건 등 총10건 심의 예정

2023-01-13     김창견 기자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천안시의회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장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천안 쌀 소비촉진을 위한 결의안’,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건 등 총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사선거구, 국민의힘)은 ‘성성호수공원의 활성화’ 정선희 행안위 의원(차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청수역 신설 강력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할 예정이다.

권오중·유영채·장혁·노종관 의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최고의원상 수상

한편 앞선 1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최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주최한 신년교례회에서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나선거구, 국민의힘),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카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장혁 행정안전위 의원(라선거구, 국민의힘), 노종관 건설교통위 의원(아선거구, 국민의힘) 등 4명이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도희 의장(라선거구,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여성에게 불합리한 부분을 찾고 개선해 나간다면 천안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년교례회를 통해 여성이 더욱 당당한 삶을 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활동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