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시정 10대 뉴스는?

시민 시민설문조사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위 무상급식 확대,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관심 받아

2018-12-31     구태경 기자
대전시청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가 최근 실시한 ‘2018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이 올해 대전시정 최고 핫이슈로 꼽혔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이 중 11.1%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무상급식 고교 전면확대와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이 9.1%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추진’이 7.9%,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가 7.4%를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이어 ‘2019 대전방문의 해 선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등이 시민의 관심을 받으며 순위에 올랐다.

또한 ‘3·8 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수소산업안전성지원센터 유치’, ‘대전드림타운 3000호 추진’ 등도 많은 표를 받으며 순위권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