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봄을 전하다 매화, 산수유의 화신 2021-03-01 김창견 기자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1일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봄을 전하는 화신도 촉촉하게 젖어든다. 봄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린다는 산수유나무의 빈 가지에는 진즉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환하게 봄이 왔음을 전한다. 이에 질세라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도 봄비에 아랑곳 없이 새하얀 꽃잎을 활짝 피워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