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전 의원, 김태호 후보 대선 캠프 합류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이장우 전 의원이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이 위원장은 대전 동구청장(민선4기)과 19대, 20대 국회의원(대전 동구)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대변인,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이 위원장은 “김태호 의원과는 인연이 깊고 친형제처럼 지내던 사이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이를 수락하게 됐다”면서 “김 의원 같은 분이 국정을 맡으면 국가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맡은 직책은 총괄팀장으로 앞으로 김태호 후보 대선캠프의 정무, 기획, 공보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