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폐’ 2만9600세트 한정 판매

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 은행권 4종 및 주화 6종 화폐세트 22일부터 12월3일 예약 접수, 1인당 1세트 예정량 초과 시 추첨

2021-11-22     박상배 기자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은행권 4종과 주화 6종을 세트로 한 ‘한국의 화폐’를 출시한다.

22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공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현재 사용되는 현용 화폐를 세트로 한 ‘한국의 화폐’를 선보이고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약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화폐’는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은행권 4종과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주화 6종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세트당 11만5000원으로 총 2만9600세트가 한정 판매되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Hmall,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구매는 1인당 1세트만 가능하며 예약 접수량이 제조 예정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