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채화칠을 제대로 전승할 수 있기를…” “채화칠을 제대로 전승할 수 있기를…”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우리나라 속담에 ‘조리에 옻칠한다’거나 ‘부러진 칼자루에 옻칠하기’란 표현이 있다. 소용없는 일 또는 하찮고 쓸데없는 일에 가장 공(功)이 많이 들어가는 옻칠을 최상급으로 대비해 표현한 말이다.옻칠은 시간과 공력(功力)이 온전히 깃들여져야 비로소 진가를 발현하게 된다. 그래서 옻칠을 입힌 가구며 공예품이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주목(朱木)에 견주어 버금간다고 해도 지나친 비약은 아닐 것이다.독특한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옻칠은 방부성과 내열성·내습성이 탁월해 평범한 목재나 철기류 인터뷰 | 김창견 기자 | 2019-01-28 14: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