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박지원,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조원진 “박지원,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7.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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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의 국가범죄 철저 수사 촉구
우리공화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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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우리공화당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의 국가범죄 혐의를 철저히 수사하고 공범에 대해서도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7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국기문란이며 국가범죄에 해당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국가범죄 전문가 수준에 도달했다. 즉각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조 대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대중 정권 시절 김정은에게 4억5000만달러라는 불법 대북송금을 한 장본인이었고, 문재인 정권에서는 국정원장이 돼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하는 등 국정원을 해체하는데 앞장섰던 사람”이라면서 “박지원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우습게 봤으면 이와 같은 국가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가. 사실상 박지원은 국가범죄 전문가 수준이다.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과 박지원의 불법 대북송금으로 북한은 고난의 행군 위기를 넘기고 핵 개발을 했고 이제는 보란 듯 자신들의 핵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박지원은 더 강력한 법의 처벌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중대한 국가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없이 방송 출연하는 박지원은 대한민국의 간신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박지원과 서훈 전 국정원장의 국가범죄 의혹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중대범죄”라면서 “정권에 기생하는 것도 모자라 북한에 기생하려는 자들에 대한 문재인좌파독재정권 5년간의 여적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단죄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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