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규 인덕건설(주) 대표, 석탑산업훈장 수훈
최문규 인덕건설(주) 대표, 석탑산업훈장 수훈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2.08.19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의날, 건설산업 발전 기여 공로
대한건설협회 로고.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건설인의 힘을 모아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최문규 인덕건설(주)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18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최문규 수석부회장(인덕건설주 대표이사)은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2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 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최문규 부회장은 1996년 인덕건설(주)를 창립해 26년간 건설산업 외길을 걸어온 전문 기업인이다.

대전외국어고 신축, 충남대학교 약학관 증축, 대전숲체원 조성, 한국원자력연구원 노후시설 환경개선공사 등 주요 공공시설공사를 수행해 공공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했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제표준인증 ISO9001(2000년), ISO14001(2001년)를 취득해 시공품질 향상에 노력했고 협력업체 하도급 직불, 전자하도급계약 실행과 신기술 교육, 실행가능한 적정실행율 적용 등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왔다.

최문규 인덕건설(주)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2021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돼 지역건설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또한 대한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대전상공회의소 의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상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문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덕건설 발전에 함께 힘써 온 임직원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업체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건설의 날’을 제정한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건설인을 선정해 정부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국토부장관를 비롯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건설업계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