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삼다온, 새싹 인삼 공동연구 협약
대전대-㈜삼다온, 새싹 인삼 공동연구 협약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8.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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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삼다온, 건강식품 소재개발 업무협약 체결
새싹인삼 활용한 건강 기능성 소재 공동 연구도모
대전대 동서생명과학연구원과 ㈜삼다온이 건강식품 소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새싹 인삼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될 전망이다.

25일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원장 손창규)과 ㈜삼다온(대표 임아라)은 대전대 한방병원 대전생명과학연구원에서 ‘새싹 인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삼다온은 다년간 특수조명과 조건 하에서 재배해 고기능성 새싹 인삼을 생산하는 임성만약삼연구소의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새싹 인삼은 토양에서 5~6년이 소요되는 인삼재배 과정을 8주 정도의 빠른 기간에 청정하고 무농약 조건에서 재배한 것으로, 인삼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싹까지 전체를 사용한다.

특히 새싹 인삼은 특수조명을 포함한 재배조건에 따라서 다른 인삼성분이 생성돼 다양한 기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새싹 인삼뿐만 아니라 가공된 한약소재를 이용해 면역증강, 숙취해소, 전립선 기능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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