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 대전역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국제디지털자산위, 대전역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8.29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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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자산’ 모토 국제디지털자산위 사회공헌단, 첫 번째 사회공헌 실시
대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는 27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회단체와 함께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 자산’을 모토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디지털자산사회공헌단(사무총장 심예서)과 디지털자산문화예술단(단장 이상덕)이 공동으로 기획 주도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 사업이다.

배식에는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정명국(동구3선거구, 국민의힘), 김민숙(비례의원, 더불어민주당) 등 시의원을 비롯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현장 조리 및 도시락 제조와 같은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총 600여명의 독고노인 등이 점심식사를 했으며. 현장 문화공연으로 팝페라 가수 김솔과 이상덕 디지털자산 문화예술단장 등이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250여명 분의 도시락을 현장에서 즉석 만들어 배포했다. 국제디지탈자원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해 도시락제작 및 식사배식에 동참했고,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자원해 현장을 안내하고 주변정리 활동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한 심예서 디지털자산사회공헌단 사무총장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하며 “많은 사람과 단체들의 성원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배식봉사를 함께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나눔과 봉사의 활동이 사회에 지속됐으면 한다”면서 “행정가이기 이전 동구의 한 구민으로 어렵고 보이지 않는 자리를 위해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사위원회 이사장, 김경철 한국도시재생문화교류협동조합 이사장이 배식을 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서 박희조 대전동구청장과 정명국 시의원이 배식을 하고 있다.

 

김민숙 대전시의원이 도시락을 만들며 봉사자와 함께 담소하고 있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한편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산하에 사회공헌단, 문화예술단, 감시평가단을 구성해 시민 중심 디지털 자산 글로벌 확산사업을 적극적인 주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협력한 사회단체는 사랑의밥차, 대한사회복지원, 한반도평화봉사단, 서리서리사계절봉사단,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국제가상자산위원회, 기도하는아버지들(CFC) 커피봉사단, 대전흥포럼, 길벗, 최강회, IDAC 문화예술단, ㈜MYM.B, (재)PAYTURN, DALAB, foremost운용자산, 학하교회, 대성고 25회동기회, 한남라이온스, 계룡라이온스, 청화로타리, 꿈나무장학회, 그린텍(주) 등이다.

(앞줄 오른쪽) 행사를 주관한 심예서 사무총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앞줄 왼쪽 5번째). 김경철 한국도시재생문화교류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왼쪽 7번째) 등이 회원들과 함께 행사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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