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민주당 대전시당이 여성과 청년위원장에 이어 8개 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 상무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단수 입후보한 후보들의 정견과 운영계획 등의 발표시간을 가진 뒤 찬반투표를 통해 8개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위원장은 ▲노인위원장 장충식(75, 동구 노인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오원택(24) ▲노동위원장 김용복(62, 철도서비스노조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박재홍(55,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대표)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성환(57, 유성을 직능위원장) ▲직능위원장 박정기(61, 목원대 겸임교수) ▲다문화위원장 김남숙(59, 대전다문화지원센터 봉사단장) ▲홍보소통위원장 한재명(48, 한국사회적자본센터 이사장) 등이다.

한편 신청자가 없었던 ▲농어민위원장 ▲을(乙)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교육연수원장 등은 지역위원장과 협의해 임명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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