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3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대전시, 내년 3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2.11.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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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병원파견학급 등 운영 안내 개시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기본 운영사항에 대해 시민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22일 대전시는 지난 14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병원 기본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전시청 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내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서구 관저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789.72㎡ 규모에 낮병동 20병상을 포함한 총 70병상 규모로 조성 중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후원금이 각각 100억원, 시비 294억원 등 494억원이 투입됐으며, 운영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맡게 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치료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다. 하지만 의사의 판단으로 신체적 특징 및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해 환자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내 파견학급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 충남대학교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추진단 진료운영팀, 대전시교육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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