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2014년부터 9년째 독거노인에 매주 도시락 배달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9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 사회봉사단(단장 김종일)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경열 청장과 함께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관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금으로 대덕구청에 300만원 상당의 전기(탄소) 온열매트 20개를 기부할 예정이며, 대전 지역 14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이경열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명절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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