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체육회장선거, 15일 시도·22일 시군구 투표
2022 지방체육회장선거, 15일 시도·22일 시군구 투표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12.13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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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은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 위치·투표 시간 반드시 확인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지방체육회장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3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선거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체육회장선거 후보자 등록현황은 대전시의 경우 ▲기호 1번 손영화 전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회장(66)과 ▲기호 2번 이승찬 현 대전광역시체육회장(46)이 2파전으로 자웅을 겨룬다.

대전 각 구체육회장선거의 경우 동구는 ▲기호 1번 양백용 전 대전시 탁구협회 부회장(67)과 ▲기호 2번 정민규(62) 현 동구체육회장이 나섰다.

서구는 ▲기호 1번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장(53) ▲기호 2번 이종응 전 서구체육회장 직무대행(64) ▲기호 3번 김경시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67)이 출마했다.

유성구는 ▲기호 1번 하헌주 유성구배구협회 부회장(60)과 ▲기호 2번 이상득 유성구체육회 부회장(56)이 경합을 벌인다.

중구는 박희정 현 중구체육회장(53)이, 대덕구는 박종길 전 대덕구축구협회장(55)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투표참여 인포그래픽.

한편 투표는 후보자 소견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며 선거인은 본인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후보자별 기호는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투표소 위치, 투표 시간은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각 체육회 홈페이지·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투표시간이 각 체육회별로 다르므로 정확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투표소를 찾아야 한다.

선거인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선거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또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 된다.

개표는 투표 당일 진행되며, 개표종료 후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관할 선관위로부터 개표결과를 인계받아 당선인을 결정한다. 당선인 정보, 투표율 및 개표결과는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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