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총선 대비 시동 … 이은권 조직정비 사활
국민의힘 대전시당 총선 대비 시동 … 이은권 조직정비 사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3.01.1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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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확정 초 읽기, 지역 현안 및 이슈 선점 등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내년 4월 총선을 목표로 당원확충과 정책활동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당세확장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10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당 조직정비를 위한 당협위원장 확정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 마련과 이슈 선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동구당협위원장은 됐고. 유성구 을도 조만간 조직위원장이 확정될 예정이며 대덕구당협위원장은 중앙에서 보류한 상태”라며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조속히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 위원장은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악재에서 대전시에서 해야 할 일은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트램의 경우도 시간을 많이 끌어왔는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대전지역의 현안을 점검하며 선출직 공직자들의 소통을 확대해 지역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정책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정치인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하나 된 마음으로 열심히 구정과 시정에 보답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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