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노란봉투법은 경제파괴 폭탄법, 즉각 멈춰야”
조원진 “노란봉투법은 경제파괴 폭탄법, 즉각 멈춰야”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2.1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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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업 조장하는 민주당은 민노총의 이중대”
우리공화당 로고.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우리공화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노란봉투법을 강행처리한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을 강력 비판하며 노란봉투법 결사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16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상 최악의 금리상승, 물가상승, 환율불안으로 가뜩이나 국가경제와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더불어민주당이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을 환노위 법안소위에서 강행처리했다”면서 “산업현장을 불법 파업과 선동이 난무하게 만들 우려가 높은 노란봉투법은 경제파괴 폭탄법에 불과하다. 즉각 멈춰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도덕성도 없고 대한민국 정체성도 없는 민노총의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민노총의 이중대가 됐다”라며 “지금이 어느 때인데 폭력과 불법을 버젓이 용인하는 퇴행적인 법을 만들려고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조 대표는 “진보의 탈을 쓴 퇴행적 민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조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려 있고, 서민들은 난방비 폭탄, 가계대출 폭탄, 물가 폭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거대 야당은 문재인 좌파독재의 향수에 빠져서 민노총과 손잡는 것에만 혈안이 돼 있다”라면서 “영혼까지 좌파사회주의에 빠진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은 반대한민국 정당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본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재명 방탄과 민노총 불법파업 조장만 하는 더불어민주당에는 국민도 없고 희망도 없다”라면서 “우리공화당은 민노총의 악법, 악행, 악습을 뿌리 뽑아 모든 노동자에게 풍요한 삶을 드리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드리는 노동개혁에 더한층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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