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뿌리뽑는다
대덕경찰서,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뿌리뽑는다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2.2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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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건설현장 소장들과 불법행위 근절 위한 간담회 실시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대덕경찰서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그봄] 윤규삼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2일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송인성)는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관련 기능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관 15명과 관내 건설현장 소장 6명과 함께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찰은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취지를 설명하고 민·경 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설 현장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건설현장에서 조직적인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에 적극 신고하는 등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건설현장에서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불법에 대해서는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미한 범죄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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