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시자사 대전·세종지사 방문, 성금 400만원 전달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당원들의 정성을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과 송대윤 시의원, 육상래(중구)·유승연(대덕구) 구의원은 대한적시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당원들이 기부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시당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금 활동을 벌였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희망의 싹이 자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이 다시 일어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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