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홍성의 미래 먹거리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홍성의 미래 먹거리 확보했다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3.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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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최우선 공약 ‘국가산단’ 선정 후 홍주읍성 복원 ‘풀 악셀’
역점사업 국비확보로 내포신도시와 원도심 상생발전 이끈다!
국가산단 조성에 신규 확정된 홍성군이 도농복합도시의 미래를 열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홍성=뉴스봄] 김창견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끌어낸 후 홍주읍성 복원에 속도를 내겠다며 과거와 미래, 현재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5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제1호 정책공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발표와 함께 민선 8기의 홍성군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첫 결재로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에 서명한 이 군수는 국가산단 TF팀 발족해 사업의 속도를 높였으며,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국민의힘)과 국회를 찾았고, 중앙부처는 물론 대통령실을 4차례 방문하는 등 10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뚝심 있게 군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자평했다.

홍성군 국가산단 위치도.
홍성군 국가산단 조성지역도.

특히 이군수는 “그동안 문화재청과 국회를 직접 찾아 확보한 국비 43억원 등 총205억원을 투입해 국가사적 제231호 홍주읍성의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원도심 상생발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북서부 순환도로 개설과 서해선 KTX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홍성역 역세권 개발과 맞물린 교통망 확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주택 건설 등 원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군수는 “일제잔재 청산과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군민들이 결정한 군청사 이전도 행정절차에 따라 이행하고 있다”라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진행으로 신청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235만6200㎡ 부지에 5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미래자동차, AI, 자동로봇, 수소산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첨단산업과 신산업을 품게 되며 2만3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6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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