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대 행락지 주변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각심 제고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봄철 행락시즌을 맞아 관내 수통골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30일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이원준)는 전날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대전 유성구 덕명동 소재 수통골 진출입로에서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봄철 행락기를 맞아 야외활동,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이날 유성서의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면허정지 1명, 훈방 2명 등 모두 3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유성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한 만큼, 행락지 주변에서 불시에 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라며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해, 음주운전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Tag
#대전유성경찰서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