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정치개혁 대상은 부패한 민주당과 무능한 국민의힘”
조원진 “정치개혁 대상은 부패한 민주당과 무능한 국민의힘”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4.1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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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사건, 국민이 채찍 들어야”
민주당 돈봉투 사건 철저한 검찰수사 촉구
우리공화당 로고.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철저한 검찰조사와 함께 돈봉투 연루자의 정치권 퇴출을 강력 요구했다.

17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짜들 너무한다. 민주당의 전당대회 집단 돈봉투 살포사건이 터졌다.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부패 민주당과 좌파 386 운동권들의 몰락이 다가온다. 사실상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의 부패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당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대부분도 돈과 연관이 있고, 좌파들의 부패'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라며 “민주당의 부패는 정말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고 질책했다.

아울러 조 당대표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돈봉투 연루자의 즉각적인 정치권 퇴출을 요구한다”며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바로잡으려면 국민께서 반드시 채찍을 드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당대표는 무능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에도 쓴소리를 했다.

조 당대표는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개월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국민의힘도 동반추락이다”라고 직시하며 “국민은 부패한 민주당도 싫어하지만, 무능한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대로는 안된다. 정치개혁의 대상은 부패한 민주당과 무능한 국민의힘이다. 양당 독식정치를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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