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까지 접수…최종 10팀에 방송통신위원장상 등 수여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정훈)가 ‘2023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참가팀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창의적 뉴스제작 활동을 통해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4명 이상 7명 이내로 구성된 팀 단위로, 다음달 3일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뉴스 제작 교육과 방송인 지도를 제공하며, 교육 단계별로 경연을 치른다. 8월11일에 열리는 본선은 뉴스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10팀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오정훈 센터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뉴스를 제작·송출해 보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와 친숙해지고 아울러 미디어 영역의 진로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 재미있고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진대회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