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송영길 전 대표 즉각 구속 수사해야”
조원진 “송영길 전 대표 즉각 구속 수사해야”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4.26 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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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운동권 386은 죄의식 모르는 독버섯”
“386, 진보가 아닌 퇴보라는 사실 밝혀진 것”
우리공화당 로고.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우리공화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를 비롯한 운동권 386 정치인들을 대한민국의 독버섯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25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길을 보고 민주당이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은 국민이 했을 것”이라며 “운동권 386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의 독버섯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당대표는 “지금까지 국민이 지켜본 운동권 386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구호에 매몰돼 현실을 망각했고, 국민을 선동했지만 정작 도덕성은 쓰레기 수준이었다”면서 “정치적으로는 돌격대와 방탄을 오가며 기성 주류정치에 편승하는 능구렁이들이었다. 겉으로는 울긋불긋 이뻐 보이는데 대한민국에 치명적인 독버섯이었다”고 비판했다.

조 당대표는 “그동안 운동권 386 정치인들이 진보의 화신인양 떠들었지만 실체는 가장 고약한 쓰레기였고, 사라져야 할 구태였다. 한마디로 진보가 아닌 퇴보였다”면서 “이제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국민이 운동권 386 퇴출을 위한 민주화운동을 다시 해야 할 판”이라고 일침했다.

마지막으로 조 당대표는 “지금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사건에 이재명 현 대표가 연결돼 있는 고리가 분명히 있고, 그 연결고리에 운동권 386 정치인들이 있다”면서 “송영길 전 대표가 빨간책을 들고 귀국한 것은 운동권 386 정치인들이 얼마나 죄의식이 없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이라고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를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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