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
'마음의 향'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5.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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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종수 作, ‘마음의 향’.
고(故) 이종수 作, ‘잔설의 여운’.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현대 한국 도예계를 대표하는 예술가 고(故) 이종수 선생의 유작 ‘마음의 향’과 ‘잔설의 여운’.

‘이종수류 도자기’ 작품은 전통을 존중하되 시대 정신을 담아 한국의 정한을 담아내 기품과 풍류가 살아있는 ‘불의 예술이자 기다림의 미학’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도자예술을 향한 엄격하고 고집스러운 정신은 손수 흙벽 오름새가마를 만들고 자연에서 얻어낸 땔감으로 구워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음의 향’, ‘잔설의 여운’ 외에도 ‘경’, ‘겨울 열매’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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