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권용봉 부사장 ‘산업포장’ 수훈
계룡건설, 권용봉 부사장 ‘산업포장’ 수훈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6.1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건설의 날’ 수훈… 신기술 및 건설기술 발전 기여
주요 국책사업과 다양한 기술형 사업 성공적 수행 공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 전경.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계룡건설 권용봉 부사장.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계룡건설 권용봉 부사장.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계룡건설 권용봉 부사장이 올 건설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15일 계룡건설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권용봉 부사장이 국가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훈의 영예를 누린 권 부사장은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 후 34년간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특히 다양한 기술형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을 수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영업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권 부사장은 철저한 시공관리와 축적된 시공기술로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인 국방대 이전사업, 세종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완수했다.

특히 턴키, 기술제안, CMR사업 등 23개 3조2000억원의 기술형사업에 참여해 공기 단축 등 사업경쟁력을 강화했고, LH 및 지자체 주택 공급사업을 통한 총 3만8000여세대의 주택공급을 통해 국민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내구성 백색칼라콘크리트 조성물 등 13건의 특허, 3건의 건설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품질 확보와 시공비를 절감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권용봉 부사장은 “그동안 저와 함께 해준 계룡건설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계룡건설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