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국립공주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6.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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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대상 수상작품 등 입상작 총62점 발표
공주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초등 대상작.

[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립공주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초중고 대상 등 총62명이 입상했다.

21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해 홍성 내포초 이윤채 학생과 예산 덕산중 이지윤 학생, 대전 도시과학고 우준희 학생을 각각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남캘리그라피협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흥미성, 심미성이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공주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중등 대상작.
공주대 ‘푸른 하늘 맑은 공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고등 대상작.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대상 이윤채(내포초) ▲최우수상 박윤서(죽동초), 오지영(천안삼거리초) ▲우수상 조지수(천안삼거리초), 이세정(신관초), 임소리(천안삼거리초) 총 6점이 선정됐다.

중등부에서는 ▲대상 이지윤(덕산중) ▲최우수상 윤예진(두루중), 이채은(문정중) ▲우수상 이아영(공주여중), 김연아(두루중), 이글로리아(갑천중) 총 6점이 선정됐다.

고등부에서는 ▲대상 우준희(도시과학고) ▲최우수상 한예림(도안고), 김성진(도시과학고) ▲우수상 안소율(세종예술고), 송준화(성모여자고), 강준서(도시과학고) 총 6점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추가로 특선 21점, 입선 23점이 선정돼 더 많은 학생들이 푸른하늘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상자는 이날 공주대 홈페이지에서 발표됐다.

김맹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세먼지의 위험성 전달 및 일상 속 대응요령을 담은 수상작들은 푸른하늘의 날 기념식과 공주대 등에서 순회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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