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공주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 15명을 모집한다.

28일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 ‘더: 봄’ 3기 참여자 15명을 다음달 11일까지 공모를 통해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직접 공주 문화도시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뒤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내 공고문의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문화도시사업 현장 모니터링 후 평가보고서 제출을 통해 시민과 재단 간의 긍정적인 환류를 형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 봄’ 3기는 올해 12월까지 문화도시사업 현장에서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활발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사업 환류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자치력이 강화되고, 재단과 시민의 지속적인 관계망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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