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상습적 코인거래 김남국 제명 헌법정신”
조원진 “상습적 코인거래 김남국 제명 헌법정신”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7.2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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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이어 김남국의 내로남불은 희대의 사기극”
우리공화당 로고.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우리공화당이 상습적으로 수백 번의 코인거래를 하며 대한민국 국민과 청년을 우롱한 김남국 의원의 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21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윤리특위자문위원회가 거액의 암호화폐 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한 것은 지극히 국민 상식이며 당연하다”면서 “거짓과 사기 정치를 일삼고 국민과 청년을 우롱한 김남국 의원의 제명은 이 시대의 헌법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라면을 먹는 가난한 청년 정치인처럼 행세하면서 남몰래 100억원대 코인거래를 일삼은 김남국 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희대의 사기꾼에 불과하다”면서“이런 자에게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즉각적인 제명을 통해서 국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대표는 김남국 의원의 존재할 수 있었던 극단적 정치 양극화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조 대표는 “김남국 의원은 자신의 지지층을 교묘히 이용하는 정치 카르텔을 형성해서 정치권력을 누리려고 했다”면서 “그러면서 후원금을 모으고 국민을 선동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아울러 조 대표는 “이제는 여야,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부패한 정치인, 거짓과 사기를 일삼는 정치인들을 몰아내는 국민운동을 진행해야 한다”며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치개혁을 통해 깨끗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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