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과 당원 40여명 비닐하우스 복구, 폐비닐 제거 등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산시 상월면 일원에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 당원과 당직자 등 40여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상월면 숙진리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에 두 팔을 걷어붙인 시·구의원과 당원들은 비닐하우스 내 보수작업과 훼손된 비닐 제거, 비닐하우스 내 쓰레기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유성구 3)은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조 부의장은 “45도를 넘는 비닐하우스에서 팥죽 같은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 펼친 동료 의원과 당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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