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당협별 수해복구 활동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협별 수해복구 활동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7.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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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구, 27일 서구갑ㆍ서구을… 29일 유성구갑‧을, 8월3일 동구 실시 예정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천 문창교 인근에서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중구당원협에서 문창교 하상도로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6일부터 29일까지 각 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해 수해로 지친 대전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먼저 26일은 중구당원협의회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광역‧기초의원, 당협 당직자 등 핵심당원 50여명이 모여 문창교 하상도로 인근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이 정림동 무궁화공원 인근에서 당협 핵심당원 40여 명과 함께 인근지역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서구을당원협의회도 양홍규 당협위원장 등 핵심당원 40여명이 모여 만년동 유등파크 골프장 인근 정화작업을 실시하며 주변이 원래 모습을 되찾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 등이 서구 정림동 무궁화공원 인근에서 하상정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구갑당협에서 서구 정림동 무궁화공원 인근 침수 부유물을 정리하고 있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이 서구 만년동 유등파크 골프장 인근에서 침수에 따른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서구을당협에서 서구 만년동 갑천 인근에서 하상정리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또 오는 29일에는 정상철 유성구을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기초의원 등 유성구갑과 유성구을 당원 40여명이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에 모여 청소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에는 동구당원협의회는 윤창현 의원과 박희조 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산내동 일대 40여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충청지역이 큰 상처를 입어 마음이 매우 아프다”라며 “수해로 상처받은 민심을 위로하는 것은 정당으로서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상처받은 충청민심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각 당협별 활동과 별도로 빠른시일 내에 대전시당도 수해로 피해가 큰 인근 충청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농작물‧하우스 정리작업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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