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대전중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7.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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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안건 11건 가결· 2건 보류
제251회 대전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육상래 의원은 민선7기부터 추진한 중장기 계속사업의 관리와 연속성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민선8기 이후 사업내용이 변경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단계에 놓인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시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선옥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남동 지역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에 우려를 표하며, 주민의 행복추구권·건강권 보장 및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중구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본회의에선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상임위 심사 결과대로 가결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처리를 보류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육상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김선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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