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갑천 물놀이장 전국 최고로 조성”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갑천 물놀이장 전국 최고로 조성”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7.2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대구 물놀이시설 현장 방문… 2024년 개장 목표 진두지휘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좌측 두번째)이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사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동구2,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갑천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포항과 대구의 물놀이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타시도 물놀이시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본보기로 삼아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는 효율적인 방안을‘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과 대전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동행해 물놀이장 관련 시설들을 살펴봤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포항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형산강 야외물놀이장 운영 현황을 듣고 있다. 

먼저 포항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방문해 조성에서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시설을 살펴보며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대구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설계부터 활용계획까지 청취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찰했다.

이상래 의장은 “타시도 우수사례를 적극 수용해 갑천 물놀이장이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인근 갑천변에 총5000㎡ 규모로 성인 전용풀과 어린이 전용풀 각각 1개 외에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